아시안 팝업 시네마 ‘한국 영화 쇼케이스’
시카고를 대표하는 아시아 영화제 아시안 팝업 시네마(Asian Pop-Up Cinema)가 주최하는 ‘2025 한국 영화 쇼케이스(South Korea Cinema Showcase)’가 오는 4월 12일까지 시카고 AMC NEWCITY 14 극장에서 진행된다.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세계 최초 공개작을 포함해 총 7편의 한국 영화가 상영된다. 주요 상영작은 하얼빈, 숙제, 딸에 대하여, 아침바다 갈매기는 등 다양한 한국 영화들이 포함됐다. 특히 이미랑 감독과 배우 오민애, 박이웅 감독 등 영화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관객들과의 만남과 작품 소개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. \ 아시안 팝업 시네마는 2015년 설립된 시카고 기반 비영리 단체 소피아스 초이스(Sophia’s Choice)의 창립자인 소피아 웡 보시오(Sophia Wong Boccio)가 시작했으며, 시카고를 중심으로 아시아 문화를 소개하고 아시아 영화 산업과 미국 내 전문가들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. 자세한 영화 라인업과 일정은 공식 웹사이트(asianpopupcinema.org)에서 확인할 수 있다. Luke Shin쇼케이스 아시안 한국 영화들 팝업 시네마 아시안 팝업